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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rotect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사용자들의 거부 줄이어

어제 안드로이드 마켓에 엔프로텍트가 떴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도 부지런히 달려가 바로 신고버튼을 눌렀습니다. 이곳 저곳을 돌며 반응을 살펴보다 설치하고 퍼포먼스가 떨어졌다는 스크린 캡쳐화면도 돌아다니더군요.. 11일 오후 8시쯤 주변의 지인으로부터 메세지가 들어왔습니다. 마켓에서 사라진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시네요.. 지금 마켓에 가서 어제 검색했던 엔프로텍트를 찾았으나 없다고 나옵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의 분노가 결국 마켓에서 내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추가. 11일 밤 9시 현재 버전업 되어 다시 검색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진짜 전쟁은 지금부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스마트뱅킹이 가능한 은행은 현재 농협과 신한은행 두 곳이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틀릴 경우 지적 부탁드..

talk/etc.. 2010.08.11

구글 넥서스원 Wi-fi 문제 해결법

최근 구글 넥서스원의 한국 정식 발매 이후 여러가지 단점들이 포럼과 휴대폰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뭐 대표적으로는 하단의 4개의 메인 기능키가 실제 위치보다 상단에서 인식되어 불편하다는 점과 Wi-fi가 슬립모드에 진입시 데이터 송수신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3G모드 변경이 되지 않아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작업을 하던 경우 끊겨버리게 되어 작업에 문제가 생긴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컨트리 언락폰의 문제도 있었지만 전 일단 외국에서 사용할 상황은 아닌지라.. 넘어갔군요.. 이와 관련한 전문적으로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이 KT의 트위터에 해결해달라고 요청하신 결과 KT는 컨트리언락폰의 경우는 고객센터와 통화를 통해 해제 가능하다. Wi-fi 이슈의 경우는 현재 해결중이니 해결이 되는 기간까지 매월 ..

talk/etc.. 2010.07.29

구글 넥서스원(Nexus One) 개봉기

드디어 구글 넥서스원을 직접 사용하게 됐습니다. KTFT(현재는 KT Tech)의 에버시리즈와 드디어 안녕을 하게 됐네요.. KD-350 -> W370 -> F110을 건너 마지막 종착역으로 온것은 바로 구글폰이라고 불리는 넥서스원인데요 현재 프로요를 유일하게 탑재하고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넥서스원 개봉기를 공개합니다. 공동구매를 통해 i-라이트(45,000)원 요금제 2년 약정으로 할부원금 55에 구입하게 된 넥서스원입니다. 넥서스원 케이스입니다. 깔끔한 케이스가 인상적입니다. 아쉬운점은 배송중에 좌측하단 모서리가 살짝 찌그러졌군요.. 이런 ㅋ 뚜껑을 열고 보이는 넥서스원의 모습, 구입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적혀있습니다. 무사히 내 손에 들어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넥서스원 본체에 테이핑은 상당히 깔끔하게..

do/record 2010.07.21

네이트온 구버전을 찾습니다.

오늘자 네이트온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이 생겼습니다. 통합 메세지함이 이용 변경된다는 이야기더군요.. 기존에는 대화내용이 사용자의 PC에 저장되었습니다. 물론 암호화 되어 저장되긴 했습니다만, 일부에선 그걸 그냥 돌려볼수 있는 프로그램도 웹에서 공개된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번 패치를 통해 기존의 저장 방식이 아닌 네이트의 웹페이지를 통하여 과거 기록을 조회가 가능하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일단 여러곳에서 컴퓨터를 쓰시는 분들에게는 참 편한 기능이겠어요... 잊어먹지도 않고 놓치지도 않게되고 정말 최고의 기능 아니겠습니까. 아주 좋은 기능입니다. 그 러 나 결론은 이게 지금 네이트의 서버에 제 개인적인 모든 사생활 정보가 다 기록이 되게 된다는 소리네요? 공식적으로 네이트의 서버에 내가 대..

talk/scribble 2009.10.08

하남시를 자전거 타고 달려본 어느 일요일

추석의 마지막 날인데 딱히 뭐 한게 없었다. 손님 맞이하고, 집에서 그냥 조금씩 일이나 해두고 나니 뭔가 휴일을 너무 멍하게 보낸듯 싶어서 잠시 윗집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나갔다. 첫번째로 목적지를 잡은 곳은, 어렸을적 자라오던 동네였다. 그 동네에는 초등학교가 있었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도합 8년간 다녔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이사를 했다. 기억속에서 그 곳을 찾아갔던 가장 최근 기억은 아마 2004년 가을쯤이 아닌가 기억된다. 자전거를 타고 가기엔 그다지 나쁘지 않은 시설이었고, 눈감고도 갈 수 있는 길이었으니 무난하게 갔다. 단지 자전거를 워낙 안타고 운동을 게을리 해서 체력이 떨어진 것은 느낄 수 있었다. 결국 그냥 나갔다가 급한대로 파워에이드 한병을 마시며 가게 되었다. 그 동네엔 송..

do/record 200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