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70

Daum, 마이피플은 과연 다음의 주력서비스가 맞을까?

마이피플을 애정있게 쓰고, 트위터를 통해 평소 주변 지인들에게도 많이 홍보했는데 이러저러한 일로 오늘은 좀 쓴소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마이피플의 상태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경우 메세지가 들어가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 생겨 긴급점검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빠르고 안정적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부디 애정을 가지고 조금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 글은 http://daummobile.tistory.com/390 (다음 모바일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블로그에 올려졌습니다. 나름 공식 공지라고 봐야 할까요... 트위터 @daummobile에서도 임시적인 트윗으로 공지사항스럽게 전파가 됩니다. 하지만 저 글은 찾아보기 무지하게 힘드네요... 현재 상황을 설명해 보자면...

talk/mobile 2011.06.29

클라우드 컴퓨팅, 왜 다들 눈독 들이기 시작하는가

클라우드 컴퓨팅이 화제입니다. 기존의 컴퓨터 사용환경인 집에 있는 회사에 있는 컴퓨터, 혹은 노트북등을 이용한 사용환경인 로컬 컴퓨팅이었던 시대를 점차 뒤로 하고 이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단어와 함께 새로운 시대가 왔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단어가 잘 와닿지 않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최근 WWDC에서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iCloud를 발표하면서 화제가 되기 시작하고 점차 기사라던지, 전문적인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말 자체는 기존의 컴퓨터 내부에 장착된 하드디스크, 혹은 이동이 가능했던 USB, CD-ROM, DVD-ROM등의 제한적인 장소에서 동시에 이용이 불가능했던 로컬 컴퓨팅과 반대되는 말로, 어디서든지 네트워크(정확히 ..

talk/etc.. 2011.06.11

스마트폰 해킹주의보, 의도적인 디스인가 경각심 유발인가?

어제 저녁 집에 들어가 조금 쉬고 있는데, 안방에 계신 아버지께서 스마트폰 해킹 조심해야 겠다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정확한 내용은 안보고 항상 그렇지만 악성코드 기반으로 하겠거니 생각하고 괜찮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한번 또 그 이야기를 하셔서, MBC가 도대체 뭔 생각으로 그걸 내보냈는지 궁금하다고 이야기를 드린 후 출근한 뒤에, 다음에 올라온 뉴스 클립을 확인해봤습니다. [단독] 세계 1억 대 스마트폰, 도청에 뚫렸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607220911565&p=imbc 보고 나니 허탈감이 작렬하면서 도대체 이걸 무슨 이유로 탑으로 보냈는지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talk/etc.. 2011.06.08

개인화 서비스의 진화, 그리고 무서움과 감동 - Intel, The Museum of Me

The Museum of Me Create your own museum at http://museumofme.intel.com/ 인텔에서 프로모션을 위해 새로운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The Museum of Me - 자신에 대한 박물관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Facebook의 개인 성향을 분석해서 3분가량의 짧은 영상을 만들어 보여줍니다. 나의 친구, 내가 올린 사진, 내가 주로 쓰는 단어, 내가 올렸던 링크, 내가 올린 비디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재미있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감동도 살짝 느낄 수 있게 해주는군요.. 영어만 지원을 하다보니, 한글과 관련된 데이터 처리는 제대로 안되는 듯 싶습니다. 한글처리까지 제대로 됐으면 더욱 무서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나의 단어는 '-_-'가 되었습니..

talk/etc.. 2011.06.03

a700과 함께 떠났던 일본 여행기..

010년 4월 30일 a700과 함께 일본으로 첫 해외여행겸 출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생소한 모습을 찍을 수 있단 새로운 기분으로 소니 a700과 함께 떠났던 일본 여행 사진을 몇장 올려봅니다. 저녁 늦은 시간 일본 상공을 날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찍어 봤습니다. 고감도 촬영을 해도 큰 무리없이 잘 찍힙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항공사진은 자리를 잘 잡고 찍어야 되는데, 비행기 날개가 가리지 않는 앞쪽이나 뒷쪽에서 찍으시면 하늘 사진도 그렇고 잘 찍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관광명소중 한 곳인, 아카사카입니다. 제가 갔던 때는 내국인 관광객으로도 사람들이 많아, 오히려 북적이는 모습을 찍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밝은 날임에도 노출과 색감을 정확하게 잡는 a700 덕을 꽤 본것 같네요 사람들로 북적이는 속에서도..

talk/travel 2011.05.31

갤럭시S가 안드로이드 시장에 미치는 영향?

갤럭시S가 출시된지도 시간이 꽤나 흐른 것 같습니다. 많이 팔렸다 적게 팔렸다. 삼성 내부에 물량이 풀렸다 말았다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것은 아닙니다. 아이폰4가 20만대 이상 팔렸단 KT의 트위터 알림을 보긴 한것 같습니다만... 국내 안드로이드 폰은 안드로원, 옵티머스Q, 갤럭시A, 이자르, 베가, 갤럭시S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타 HTC와 모토롤라,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넥서스원(HTC에서 제조하긴 했지만 구글이 만든 레퍼런스니 따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미처 적지 못한 브랜드의 제품들은 고의로 적지 않은 것은 아니니 양해바랍니다. 갤럭시S가 안드로이드 시장 (정확히 말하면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폰은 현재..

talk/mobile 2010.08.25

nProtect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사용자들의 거부 줄이어

어제 안드로이드 마켓에 엔프로텍트가 떴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도 부지런히 달려가 바로 신고버튼을 눌렀습니다. 이곳 저곳을 돌며 반응을 살펴보다 설치하고 퍼포먼스가 떨어졌다는 스크린 캡쳐화면도 돌아다니더군요.. 11일 오후 8시쯤 주변의 지인으로부터 메세지가 들어왔습니다. 마켓에서 사라진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시네요.. 지금 마켓에 가서 어제 검색했던 엔프로텍트를 찾았으나 없다고 나옵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의 분노가 결국 마켓에서 내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추가. 11일 밤 9시 현재 버전업 되어 다시 검색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진짜 전쟁은 지금부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 스마트뱅킹이 가능한 은행은 현재 농협과 신한은행 두 곳이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틀릴 경우 지적 부탁드..

talk/etc.. 2010.08.11

구글 넥서스원 Wi-fi 문제 해결법

최근 구글 넥서스원의 한국 정식 발매 이후 여러가지 단점들이 포럼과 휴대폰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뭐 대표적으로는 하단의 4개의 메인 기능키가 실제 위치보다 상단에서 인식되어 불편하다는 점과 Wi-fi가 슬립모드에 진입시 데이터 송수신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3G모드 변경이 되지 않아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작업을 하던 경우 끊겨버리게 되어 작업에 문제가 생긴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컨트리 언락폰의 문제도 있었지만 전 일단 외국에서 사용할 상황은 아닌지라.. 넘어갔군요.. 이와 관련한 전문적으로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이 KT의 트위터에 해결해달라고 요청하신 결과 KT는 컨트리언락폰의 경우는 고객센터와 통화를 통해 해제 가능하다. Wi-fi 이슈의 경우는 현재 해결중이니 해결이 되는 기간까지 매월 ..

talk/etc.. 2010.07.29

네이트온 구버전을 찾습니다.

오늘자 네이트온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이 생겼습니다. 통합 메세지함이 이용 변경된다는 이야기더군요.. 기존에는 대화내용이 사용자의 PC에 저장되었습니다. 물론 암호화 되어 저장되긴 했습니다만, 일부에선 그걸 그냥 돌려볼수 있는 프로그램도 웹에서 공개된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번 패치를 통해 기존의 저장 방식이 아닌 네이트의 웹페이지를 통하여 과거 기록을 조회가 가능하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일단 여러곳에서 컴퓨터를 쓰시는 분들에게는 참 편한 기능이겠어요... 잊어먹지도 않고 놓치지도 않게되고 정말 최고의 기능 아니겠습니까. 아주 좋은 기능입니다. 그 러 나 결론은 이게 지금 네이트의 서버에 제 개인적인 모든 사생활 정보가 다 기록이 되게 된다는 소리네요? 공식적으로 네이트의 서버에 내가 대..

talk/scribble 200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