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칠봉이 아니 김선준의 대인배적 마인드 - 성나정과 김재준(쓰레기)+쑥쑥이(성준) 이 같이 사는 집은, 김선준의 집인데, 전세로 살고 있고 거기다 시세보다 5천이나 싸게.. - 아무리 그래도 한때 짝사랑(+첫사랑)이었는데 ... 진짜 대인배라고밖에 할 말이 없음. - 결국 설정상 중반에 피곤해서 자러 갈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집의 구조를 알고 있다는듯 사라지는 이유에 대한 설정상의 떡밥 회수를 위함이긴 하다는걸 알지만, 보면서 참 씁쓸했다. 2. 지나친 남편찾기가 만들어낸 불편함 - 이건 과거 시트콤중에 비슷한 경우를 만들었던 '거침없이 하이킥'에 대한 이야기지만 신지-최민용이 기본 부부였으나 이혼하고 신지의 친구인 서민정과 최민용, 그리고 최민용의 조카인 윤호(배우는 정일우)를 통한 신민/민민/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