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참신했다. 세리코트 이후로 인자라는게 어따 쓰냐 싶은 개념이었는데(세리코트는 확밀아 초창기 1월까지만 해도 무과금의 꽃 무과금의 신 세리코트느님이라는 드립을 듣던 카드였다. 인자배틀로 얻을 수 있는 4성 풀돌 무난한 능력치의 카드) 새롭게 인자를 통한 카드획득을 발생시킨건 매우 좋은 발상이었다. 근데 곧이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제한된 기간 그리고 콜로세움의 벽은 너무도 높아졌다. 거기다 기간제한 내에 획득 해야한다는 변수까지 생겼다. 그냥 최대한 가볍게 게임을 하며 다 얻어낼 수가 없다는 이야기다. 생각해보니 역시 액토즈는 악마의 후예가 틀림없다. 인자전을 하려면 인자를 모아야 한다. 적절하게 스탯초기화 아이템을 팔고 있는데 덕분에 AP를 줄여놓은 유저들은 그동안 쌓여서 딱히 월요일 빼면..